[시선이 머문자리]
그런 날이 있지요. 무심히 지나치던 어떤 곳, 어떤 사람, 어떤 풍경에 새삼스레 오래도록 시선을 머물게 되는 날. '시선이 머문자리'에서는 그런 시선들을 담아보려 합니다.
2015학년도 1학기의 모든 수업을 마쳤습니다.
임상상담전문가과정 기말세미나를 끝으로 마무리 된 한 학기.
5학기차 선배님들과 후배들, 그리고 교수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배움을 정리하고, 나누고, 더 큰 배움을 만들어 낸 시간이었습니다.
두 달의 방학에 환호하고, 두 달의 헤어짐에 아쉬워도 합니다.
울고 웃으며 서로 보듬어 갑니다.
배움을 함께하는 도반들이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
곧 다시 만나요. 환희 밝은 미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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