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머문자리]

그런 날이 있지요. 무심히 지나치던 어떤 곳, 어떤 사람, 어떤 풍경에 새삼스레 오래도록 시선을 머물게 되는 날. '시선이 머문자리'에서는 그런 시선들을 담아보려 합니다.

 

 

 

 

 

1031일 토요일,

임상상담전문가과정 학생들은 환자들과 습니다.

CPE수업 실습날이 던 그날은,

대학의 선배님이기도 하신 토마을 재요양병원 임상연구실의 능인스님께서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손잡아 드리고, 을 깍아드리고, 이 되어드리며,

우리는 돌봄을 통한, 스스로의 돌봄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날, 우리의 맑고 밝은 따뜻함을 기억합니다.

Posted by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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