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머문 자리] 시선이 머물다 스물둘


그런 날이 있지요. 무심히 지나치던 어떤 곳, 어떤 사람, 어떤 풍경에 새삼스레 오래도록 시선을 머물게 되는 날. '시선이 머문 자리'에서는 그런 시선들을 담아보려 합니다.  


2018년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어린이 명상 캠프가 열렸습니다. 


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명상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과 NGO 생명교육네트워크 '공존'이 함께 준비하였으며 

도우스님께서(명상심리학 석사 졸업, 어린이 명상지도 3년) 지도하시고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생 3명이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어린이들이 집을 떠나 하룻밤 동안 부모님가 떨어져 있으면서 

태어남, 머뭄, 사라짐을 주제로 명상 수업을 받았으며 

몸풀기, 요가 동작을 배우고 그룹별로 게임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자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 명상 캠프를 통해 

모든 생명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선한 마음의 씨앗을 찾아 키워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Posted by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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