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머문 자리

힐링의 식탁 - 대학원 학식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 2019. 10. 2. 15:24

[시선이 머문 자리] 그런 날이 있지요. 무심히 지나치던 어떤 곳, 어떤 사람, 어떤 풍경에 새삼스레 오래도록 시선을 머물게 되는 날. '시선이 머문자리'에서는 그런 시선들을 담아보려 합니다.

대학원 학식

우리 마하보디명상심리대학원은 모든 학생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구내식당(공양간) 무료개방은, 같은 재단인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불교호스피스 전문병원)의 환자 가족분들을 위해서 밥 한끼라도 따듯하게 드시도록 무료로 개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내식당은 대학생들, 교육생들, 환자 가족분들, 방문객들까지 늘 많은 분들로 북적거립니다.

원주를 맡고 계신 태감스님의 세심한 정성과 공양주 세분의 깊은 손맛, 정토마을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상추, 쑥갓, 고추, 오이, 가지, 깻잎 등 신선한 먹거리로 가득한 마하보디 학식. 우리 대학원에 오시면 꼭 맛보고 가세요~

구내식당(공양간)은 단순히 밥을 먹는 곳이 아니라 힐링의 공간입니다

 

 

지난 9월 개강 때의 학식을 소개합니다. 아래 사진 전체가 모두 한끼 메뉴입니다~

정토마을 원주 태감스님